
성인이되면 부모님과 함께 사는 가정도 있지만 보통 자취를 하게 됩니다.
자취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집 계약이 좋겠죠??
저도 처음으로 자취하는 입장으로 어떤것이 중요하고
알아야 할 상식들을 정리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월세 전세의 의미란?
먼저 월세를 살펴봅시다. 월세자체의 뜻은 月 (달월) 貰(세낼 세)를 뜻하며
집주인에게 다달이 월 차임을 납부하는 방식을 월세라고 합니다!
월세는 전세와 다르게 재산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세는 집을 빌릴 때 집주인에게 맡겨놓은 전세 보증금을 해당 집에서
퇴거 시 돌려받는 조건이 붙어 재산으로 인정이 됩니다.
하지만 월세에 경우 매달 돈을 입금하며 집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일명 렌탈과 같은 개념이므로 퇴거 시에는 입금했던 월세는
본인의 재산이 아니기에 돌려 받을 일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월세 환급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잘 참고해서 조금이라도 월세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월세에 비해 전세(傳貰)는 계약기간이 끝나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2.월세를 선택해서 계약을 한다면?
예를들어 주거비가 1000만원에 보증금에 월세 55라면
보증금 1000만 원을 묶어 두고 월세만 다달이 내면 되기에
대출을 더 받을 필요가 없이 보증금 그대로 월세만 내게되니
이자또한 내지 않아도 됩니다.
월세를 선택할 시에는 전세 계약금 보다 돈이 덜 들어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돈을 덜 맡긴다면 그만큼 부담이 덜 가겠죠
3.전세를 선택한다면?
예를들어 1.5억 아파트에 5000만원을 제외한 1억을 대출한다고
가정하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청년 전세대출, 버팀목 전세대출 등으로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자금 대출은 중복 대출이
불가능하기에 가장 중요한 '한도'를 고려해 최대 필요한 금액에 가깝게
대출을 받은 후에, 나머지 금액으로 신용대출을 통해 마련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전세의 단점으로는 전세 보증금이 집값보다 높아 집 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일명 "깡통전세"가 될 수 있으니
계약시 특이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약
- 월세는 보증금을 맡겨두고 집주인에게 다달이 월세를 내놓는 시스템이다
- 월세는 전세와 달리 재산으로 인정하지 않기에 월세는 돌려받을 수 없다.
- 단 월세를 입금한 내역을 통해 월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자리톡 월세환급.
- 전세는 집을 빌리는 조건인 월세와 같으나 퇴거시 맡겨놓은 전세 보증급을 돌려 받을 수 있다.
- 전세를 대출 받을때 중복 대출이 불가하며 최대 한도를 고려해 대출을 받아야 한다.
- 전세 보증금이 집값보다 높다면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 전세"가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월세 vs 전세, 내게 맞는 집 고르는 법 - 금융이 알고 싶을 때, 토스피드
Q. 안전한 집은 찾았는데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전세 이자가 월세와 비슷해졌다고 해서 월세 vs 전세 중에 고민돼요. 뭐가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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