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일본항공 조종사의 승무원 검사에서 알코올이 검출된 문제와 관련해서, 일본항공은 아카사카 유지 회장에 대한 안전대책 최고책임자 자리에서 해임한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일본항공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기장 2명에게서 승무전 검사에서 알코올이 검출되어, 호주에서 출발하는 귀국편 여객기에 출발이 약 3시간 지연된 일이 있었고 국토교통성이 현장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로 문제가 된 두 기장이 말을 맞춰 실제로
마신 양보다 적은 양을 회사에 보고한 점과, 출발 전 기장 1명이 감지기를 바꾸고 양치질을 한 후에도 알코올이 검출된 것을 공항 담당자가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운항 본부에 자세하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성은 12월 일본항공에 업무개선 권고를 내고 이에 대해 회사 측에서는 1월 24일, 경위서와 재발방지대책을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돗토리 미츠코 사장이 취재에 응하며, 아카사카 유지 회장을 안전대책 최고 책임자인 "안전 총괄 관리자"에서 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JAL 회장, 조종사 음주 문제로 안전대책 최고책임자에서 해임 | NHK WORLD-JAPAN News
지난해 12월, 일본항공 조종사의 승무전 검사에서 알코올이 검출된 문제와 관련해, 일본항공은 아카사카 유지 회장을 안전대책 최고책임자 자리에서 해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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